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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수회담 '비선 특사' 논란...여야, 일단 거리두기 [앵커리포트] / YTN

2024-05-08 310 Dailymotion

지난달 말 열린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대표 간 영수회담을 앞두고 양측의 비공식 특사 라인이 가동했고 조율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. <br /> <br />윤석열 대통령과 친분이 있는 것으로 전해진 함성득 경기대 정치전문대학원장과 민주당 공천관리위원장을 지낸 임혁백 고려대 명예교수가 함께 주장한 내용인데요. <br /> <br />대통령실 고위관계자는 물밑 라인은 없었다며 공식 채널로 준비했다고 부인했습니다. <br /> <br />어제 보도된 내용은 이렇습니다. <br /> <br />두 사람은 한국일보 인터뷰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함 교수에게 연락을 해 이재명 대표를 만나야겠다며 회담 주선을 요청했고 <br /> <br />함 교수가 평소 친분이 있는 임혁백 교수에 연락했으며 <br /> <br />이재명 대표도 윤 대통령이 국정 기조를 전환하면 총리 추천 등 협조가 가능하다는 뜻을 전했다는 겁니다. <br /> <br />대통령실 후속 인사와 관련해서도 <br /> <br />윤 대통령이 이 대표의 대선 경쟁자가 될 인사를 대통령실 인선에서 배제하겠다는 뜻도 전했고 <br /> <br />이재명 대표는 경쟁은 많을수록 좋다면서도 이번 총선에서 경쟁한 원희룡 전 장관에 대해서는 난색을 표했다는 주장도 나왔습니다. <br /> <br />대통령실 고위관계자는 지난 회담은 비서실장과 정무수석이 공식 채널로 준비했으며 <br /> <br />윤 대통령이 직접 이 대표에게 전화해서 회담이 확정됐으며 <br /> <br />총리 인선 문제도 논의된 바 없다고 선을 그었는데요 <br /> <br />이와 관련해 여야는 온도 차가 있었지만 거리 두기에 나서는 모습인데요. <br /> <br />오늘 정치온은 비선 논란 관련 여야 의원 목소리 듣고 시작하겠습니다. <br /> <br />[이철규 / 국민의힘 의원 : 아니라고 이미 나왔잖습니까? 그런 일이 없다고요. 또 그 정도로, 그런 분을 통해서 그러한 역할을 맡길 정도로 채널이 없는 것도 아니잖아요. 그분들이 현재 하시는 모습을 보면 앞에 그런 일이 있었다, 아무리 뭐 하더라도 그런 분을 통해서 그렇게 중요한 국사를 이렇게 부탁을 하거나 하셨을 일은 없을 것이다 이렇게 생각을 하고요. 제가 이 주변 상황을 함께한 사람이 아니기 때문에 다는 모르겠지만 우리 정황이라는 게 있잖아요. 정황을 보면 그건 아니다라고 이렇게 정리하고 싶습니다.] <br /> <br />[박성준 / 더불어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 : 두 분이 그렇게 얘기를 하고 있으니까요. 팩트체크는 더 해 봐야 되겠지만 아무래도 개연성은 있다고 봐야 되겠지요 그래도 이런 진실공방 자체가 잘못됐다는 것 아니에요. 대통령이 됐든 대표에 대한 이런... (중략)<br /><br />YTN 김영수 (kimys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40508161258594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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